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거래소 800선 회복

10일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둔 3,400억원대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일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 거래소 = 28.71포인트(3.68%) 오른 809.45포인트로 마감해 지난 4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이 3,370억원어치의 주식을 매도하고 기관(2833억원)과 외국인(508억원)이 이 물량을 받아주는 형태가 됐다. 주가하락이 본격화된 5월 이후 3차례나 있었던 ‘블랙먼데이’가 무색할 정도 월요일 증시에서 모처럼만의 큰 폭의 상승세를 이끌어냈다. ◇ 코스닥 = 6.72포인트(1.69%) 오른 404.57포인트로 마감해 400선을 회복했다. 3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525개 종목이 올랐으며 269개 종목이 하락했다. 외국인들과 개인들이 소폭의 순매도 포지션을 기관이 매수포지션을 취했다. ◇ 선물 = 코스피선물 6월물은 4.05포인트 오른 104.9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23계약ㆍ1,016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4,749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22포인트로 마감했으나 장중 콘탱고(선물 고평가)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선물ㆍ옵션 동시만기일 효과에 따라 3,449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가 유입됐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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