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최초로 국제전자부품품질인증위원회(IECQ:IEC Quality Assessment System for Electronic Component)국제회의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국립기술품질원은 9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서울시 용산구 캐피탈 호텔에서 25개국 40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IECQ 국제회의가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내 전자부품 품질인증제도(CECC)와의 통합문제와 인증절차 규정의 제·개정 및 국제적 단일 품질시스템 인정에 대비한 IECQ인증제도의 확대방안 등을 다룰 계획이다.
국립기술품질원은 IECQ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국내 전자부품들의 유럽수출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다.<박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