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정환 중국 프로팀과 7개월간 단발계약

축구선수 안정환(33)이 중국 프로리그에서 뛴다. 안정환은 오는 10월까지 연봉 30만달러(약 4억2,000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중국 프로리그의 강호 다롄 스더와 단발 계약을 맺었다. 지난 1998년 부산 대우에 입단한 안정환은 2000년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를 시작으로 2002년 시미즈 S펄스, 요코하마 마리노스, FC메스, 뒤스베르크까지 유럽과 아시아 총 5개국의 프로리그에서 뛰었다. 안정환은 빠르면 23일 치러지는 다롄 스더와 톈진 테다의 슈퍼리그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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