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불황기 이겨낼 가치주"

현대H&S·신라교역·남양유업·롯데칠성·아이디스<br>한화증권 보고서

"불황기 이겨낼 가치주" 현대H&S·신라교역·남양유업·롯데칠성·아이디스한화증권 보고서 박해욱 기자 spooky@sed.co.kr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질수록 안정성이 돋보이는 가치주의 매력은 부각되기 마련이다. 무늬 뿐만이 아니라 내실도 가치 덩어리인 주식을 선별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고, 여기에 해당되는 종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와 관련 한화증권은 현대H&S, 신라교역, 남양유업, 롯데칠성, 아이디스 등 5개 종목을 불황기를 이겨낼 가치주로 제시했다. 한화증권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사업 안정성면에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 ▲꾸준한 매출액 창출 ▲누적 영업이익 플러스 등이 목격 되는 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또 재무적 안정성면에선 ▲시가총액 대비 현금성 자산 비중 30% 이상 ▲총자산 대비 매출채권(미수금 및 단기대여금 포함) 비중 20% 미만 ▲부채비율 15% 미만 및 유보율 1,000% 이상 등의 조건을 고려하라고 충고했다. 이 증권사 이준환 연구원은 "저PER이나 저PBR 등의 지표만으로는 가치주를 선별하기 어렵다"며 "지표상 저평가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사업 안정성 및 재무 안정성을 추가로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주식으로 현대H&S 등을 꼽았다. 그는 "이 기업들은 이익 안전성이 돋보일 뿐 아니라 우발적인 자산상각 우려도 없어 불황기에 믿을 수 있는 가치주라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인기기사 ◀◀◀ ▶ 값싸고 살기좋은 택지지구 어디? ▶ C&중공업 해외에 판다 ▶ 신세계, 일자리 1만5,000개 창출 ▶ 단독주택 공시가격 어디가 얼마나 떨어졌나 ▶ 故 안차관이 끝까지 챙긴 수출, 도대체 어떻기에… ▶ 삼성전자 역시 '메모리 기술리더' ▶ 도요타 시빅 울린 기아차 '씨드' ▶ 건설·조선사 워크아웃 개시 ▶ 산업발전 가로막는 '규제 쇠말뚝' 뽑는다 ▶ 삼성-LG 나란히 '텐밀리언셀러폰' 배출 ▶ "나 OO기업 간부 내연女인데…" 사기행각 남매 실형 ▶ 검사가 판사에 '두고 보자' 협박성 메일 ▶▶▶ 연예기사 ◀◀◀ ▶ 무속인 된 안재환 누나 "동생 사망직전 모습 봤다" ▶ 머리부상 구혜선 퇴원… '꽃보다 남자' 촬영 강행 ▶ FT아일랜드 '새 멤버' 송승현 전격 공개 ▶ '서양골동과자점 엔티크' 베를린영화제 간다 ▶ 빅뱅 대성, 새로운 트로트 곡 '대박이야!' ▶ '꽃보다 남자' 김준 학창시절 "꽃미남 뺨치네" ▶ 이효리 "XX 좋아한다" 욕설 논란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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