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7일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신용카드사 리스크관리 선진화 추진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금감원 검사지원국의 김영기 반장이 신용카드사의 신용리스크 관리를 소개하며 국민은행과 현대카드, 신한카드는 자사의 리스크 관리체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 3월 카드사 이사회가 리스크 관리에 최종적인 책임을 지고 경영진의 과도한 리스크 선호 행위를 견제하는 한편 회원의 자격과 결제능력에 대한심사기준을 문서화하는 내용의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