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총알 쏘니 되돌아 오네"

인터웨, 부메랑 쏘는 총 '샷 블레이드' 출시

‘공중을 향해 날아가던 총알이 되돌아온다’ ㈜인터웬(www.interwan.co.kr)이 영화 ‘매트릭스’에서 착안해 개발한 장난감 부메랑총인 ‘샷 블레이드’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명 ‘매트릭스 총’으로 불리는 샷 블레이드는 BB탄을 발사하는 일반 장난감 총과는 달리 속도가 적당해 위험하지 않고 부메랑을 주고받듯 놀이를 즐기면서 비행의 과학적 원리도 깨닫는 다목적 놀이 기구다. 총알은 ‘부메랑 샷’과 ‘스파이더 샷’ 2종류가 있다. 부메랑 샷은 하늘을 향해 30∼40도 각도로 발사하면 20여m 비행 후 발사한 사람에게 되돌아온다. 스파이더 샷은 S자 모양으로 날아가 표적을 맞히거나 10여m의 거리에서 잡거나 피하는 놀이를 할 수 있다. 샷 블레이드는 미국과 EU, 일본, 중국 등지에서 국제 특허를 획득했고 현재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가격은 발사체와 총알 30발, 타겟 등을 포함한 1 세트가 5만9,800원. 문의 (02)587-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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