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증권이 전직원의 영업사원화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선경증권은 회사채인수, 기업상장, 수익증권판매, 유상증자, 주식약정 등 30여개 수익상품을 담당 부서에 관계없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유치, 판매토록하고 실적에 따라 일정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도입키로 했다.
담당업무를 불문하고 회사 수익에 도움이 되는 30여개 상품중 무엇이든 판매한 사원은 일정한 수수료를 보너스로 받게되며 인사고과에도 반영된다.
선경증권의 이진식 상무는 『이같은 인센티브 제도는 해당 수익상품 업무와 관련없는 부서 직원들도 적극 판매에 나서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30개 상품에 대한 세부적인 인센티브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이달중에라도 이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