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7일 전북캠퍼스 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친환경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R&D센터는 인수공통전염병, 생물테러전염병, 기후변화성 신규 전염병, 국가재난형 감염질환 대응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바이러스 전문연구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항바이러스 생물소재 개발을 위한 전용 연구시설, 기기분석실ㆍ분석센터, 연구지원 시설 등이 건립돼 오는 2014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덕=구본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