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웅진씽크빅, 중등교육시장 공략

[소제목] 수학전문 학습관‘아이룰’ 론칭 웅진씽크빅이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관을 개원하고 중등 교육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웅진씽크빅은 오는 12일 수학전문 학습관 ‘아이룰(iRule)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룰은 강의력이 입증된 전문강사의 1대1 수업과 디지털 학습 시스템을 결합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자기주도학습과 진단-강의-코칭을 통한 1대1 맞춤 학습관리가 복합적으로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올해는 초등 고학년 대상의 수학전문 학습관으로 시작해 연말께는 중학생까지 아우르는 종합 학습관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12일부터 남양주 등 17개의 직영점이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내년부터는 위탁경영 방식을 도입, 2011년 말에는 약 300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의 한 관계자는 “과거 단순 강의식의 소형 보습학원과 전문 단과학원은 쇠퇴하고 맞춤형 학습 서비스와 학원 중심의 온ㆍ오프라인 융합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 모델로 대체되고 있다”면서 “1대1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시학습인원 15명 내외의 소수정예 학습관으로 운영하고 경험과 자질을 갖춘 전문강사를 투입해 최고 수준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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