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양생명 암퇴치운동 벌인다

국립암센터와 업무조인… 기금조성·캠페인등 전개 동양생명(사장 구자홍)이 국립암센터와 손잡고 암퇴치 운동에 나선다. 동양생명은 12일 경기도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암퇴치 백만인클럽'을 만들어 암센터 발전기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암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국립암센터와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 동양생명과 국립암센터는 암퇴치를 위해 국민들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금연운동, 암검진 홍보, 불우 암환자 지원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동양생명은 이를 위해 '수호천사 백만인클럽 암보험(가칭)'을 개발해 다음달부터 적극 판매하기로 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암퇴치 백만인클럽'에 자동으로 등록돼 암 관련 e메일 정보를 받는 것은 물론 무료상담과 국림암센터 부속병원에서 검진할 경우 여러 가지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동양생명은 이 상품 판매를 통해 얻은 이익금의 일부를 암 시설자원 등에 기부할 방침이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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