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투자은행인 리만브러더스를 비롯해 외국계금융사가 국내 리스ㆍ할부금융시장에 잇따라 진출한다.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28일 “리만브러더스가 국내 리스ㆍ할부금융업에 진출하기 위해 내년초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만브러더스는 자동차 리스보다는 모기지론과 부동산 할부금융업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계 리스회사인 데라게란덴도 내년초에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의료장비 리스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