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8포인트(0.16%) 내린 501.7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외국인이 177억원 어치 사들였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9억원, 8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대부분의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비금속(3.04%)의 상승폭이 가장 컸고, IT부품(0.80%), 기계ㆍ장비(0.73%) 등도 상승했다. 반면 출판ㆍ매체복제(-2.54%), 소프트웨어(-0.89%), 제약(-0.7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스에프에이가 5.26% 오르며 이틀째 강세를 보였고, CJ오쇼핑(1.00%), SK브로드밴드(0.20%) 등이 올랐다. 반면 파라다이스(-4.31%), 서울반도체(-3.16%), GS홈쇼핑(-2.91%) 등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