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를 포함해 우드3개, 아이언 9개, 퍼터에 캐디백, 보스턴 백을 포함해 99만2,000원이다.이 클럽은 우드의 경우 솔(바닥)부분의 도드라진 부위를 기존 클럽에 비해 비교적 넓게 만들어 안정감을 높였으며 공기나 풀의 저항을 최소화했다. 드라이버 용량이 250CC로 오버 사이즈형이며 타구면이 더욱 넓어져 미스 샷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드 헤드의 소재는 15-5스테인리스로 일반 메탈에 비해 반발력이 뛰어나 그만큼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아이언 역시 오버 사이즈로 초보자도 치기 쉽고 특수 주조 아이언을 사용함으로써 임팩트때 볼이 헤드 페이스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방향을 쉽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캐비티백(CAVITY BACK), 다시말해 클럽 뒷쪽이 패있는 형태로 만들어 무게중심을 분산시킴으로써 볼이 정확히 맞는 스윗 스포트(SWEET SPOT)를 넓혔다. 특히 클럽별로 캐비티의 형태나 깊이를 달리해 롱 아이언의 경우 거리를, 숏 아이언의 경우 방향성을 더욱 좋게 했다고 랭스필드측은 강조했다. 샤프트는 하이카본 그라파이트다. (02)747_7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