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 스마트폰 '옵티머스 마하' 출시


LG전자가 28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옵티머스 마하’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통신 칩셋과 별도로 애플리케이션 처리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듀얼 칩셋 방식을 적용해 기존 스마트폰보다 한층 빠른 구동 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옵티머스마하(LG-LU3000)’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옵티머스마하는 통신 칩셋과 별도로 애플리케이션 처리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듀얼 칩셋 방식을 적용해 기존 스마트폰보다 한층 빠른 구동 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3.8인치 액정화면에 구글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를 장착했으며 500만 화소 카메라, HD 동영상 촬영, HDMI 단자, 지상파DMB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 미디어’ 기능을 최초로 적용해 각종 파일을 PC와 공유하거나 인터넷TV 리모콘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주제곡 등 벨소리 25개와 별도 제작한 테마음악 3곡도 함께 제공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마하는 최고 성능과 최신 멀티미디어 기술력이 결합된 신개념 스마트폰”이라며 “LG전자는 차별화된 기능 및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군을 연이어 선보임으로써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