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5490)가 `사스` 여파와 외국인 매도 물량에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포스코는 전일보다 5,500원(5.14%) 내린 10만1,500원으로 마감,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포스코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수출비중이 높아 `사스`로 인한 실적 악영향이 우려되는데다 최근 메릴린치증권의 신흥시장(GEM)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되면서 외국인 물량이 늘어난 것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