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텔코웨어 WCDMA 투자 수혜 기대"<동원증권>

동원증권은 18일 텔코웨어[078000]에 대해 올해에도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7천1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말했다. 홍종길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도 SK텔레콤의 WCDMA 투자 확대, 무선데이터 솔루션 수요 증가, 해외시장 성과 등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말했다. 이어 높은 기술력과 국내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기반으로 수익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8.4배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SK텔레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WCDMA 투자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올해에도 6천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서비스인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및 BcN(광대역 통합망)과 관련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텔코웨어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 전망치를 작년대비 각각 15.3%, 26.2%증가한 632억원과 146억원으로 추정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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