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들이 25일부터 브랜드세일을 실시한다.이번 세일에서는 최근 경기호전으로 소비심리가 회복 된데다 지난달 설에 판매된 상품권을 이용한 구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백화점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점에서 '유명브랜드 바겐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동안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 천호, 신촌, 미아, 반포점 등 서울 지역 6개점에서 브랜드세일을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도 25일부터 '유명 브랜드세일'을 실시해 남녀 의류와 잡화 등 전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주요 백화점들은 브랜드세일이 끝나는 다음달 4일부터 봄 정기세일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