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나누면 커집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나눔활동 자율적 참여 이끌어내


유준열(오른쪽 세번째) 동양종합금융증권 사장이 지난 4일‘함께 나눠요 사랑의 김~치’ 행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종합금융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은 '자율성'이다. 누구나 스스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임직원들의 경우, 자율적으로 조직된 사내봉사 동호회에서 소외계층에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에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는 사내봉사 동호회는 '동양 엔절스'와 '동양 굿프렌즈', '동행(동양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등 3곳이다. '동양 엔젤스'는 2009년 5월부터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같은 해 9월 출범한 사내 봉사 동호회로 경남지역본부 직원이 주축이다. 총 회원수는 260명에 달한다. 지역본부 축구동호회 FC청풍에서 시작된 경북지역본부 봉사단'동양 굿프렌즈'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어린이 대상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 7월 창립된'동행'은 최근 충남 홍성군 홍동면 신기리 신촌마을을 찾아 농작물 수확을 지원하는 한편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녀온 바 있다. 특히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투자자들에게 쉽게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부문이 바로 '동양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사랑나눔'이다. CMA 1,000만 계좌 돌파를 기념해 지난 1월부터 실시하는 이 행사는 자녀사랑 CMAㆍ적립식펀드 개설할 경우, 기부금을 적립해 전액 소아암 환자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 3월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저소득층 및 한 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간식과 학용품을 전달한 데 이어 4월 7일에는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를 방문, 저소득가정 환아 의료비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연말에도 지금껏 모아온 적립금을 전달,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 손길을 내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양종합금융증권 트위트 계정(www.twitter.com/myassetlove)에서 한 명의 팔로워(follower) 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는 스윗팔로잉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YMCA전국연맹과 협력, 기부형 신용카드를 선보인 것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연동해 자동으로 한국YMCA전국연맹으로 기부하는 '기부형 신용카드'를 선보여, 금융 및 사회공헌서비스를 융합한 신개념 기부문화를 창출했다는 평을 얻었다. 이 외에 '마이(MY) W'론칭에 맞춰 파인크리크 골프장에서 동양종금증권 VIP 고객 대상 자선골프 대회를 열고, 참가 고객 참가비를 저소득측 가정 환아 후원금으로 지급한 바 있다. 지난 4일에는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과 부산, 대구 등에서 김장김치를 담그는 '함께 나눠요 사랑의 김~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소아함 환아 및 저소득층 아동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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