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서경히트예감 상품] 영조주택 '퀸덤' 영어마을·호텔식 서비스 인기 영조주택이 상반기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에서 1차로 2,866가구의 ‘퀸덤’을 분양, 화제를 모았다. ‘퀸덤’은 영조주택이 개발한 새 아파트 브랜드로 상반기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평형별 유니트 차별화, 400억원 짜리 모델하우스 개관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상품구성과 마케팅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조주택은 ‘퀸덤’을 분양하면서 ‘영어마을’, ‘호텔식 서비스’, ‘인적 네트워크’ 등 3대 테마를 핵심 마케팅전략으로 삼았다. 영어마을은 유치원부터 고교과정까지 미국학교과정을 그대로 단지 내에 도입해 외국인 선생님으로부터 수업하는 점이 화제를 모았다. 단지 내 상가 ‘퀸덤몰’의 모든 입주 점포에는 외국인 종업원과 영어 사용이 가능한 내국인 종업원을 고용해 영어공용화를 상거래에 적용한 것도 ‘퀸덤’ 영어마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주부와 싱글족의 청소ㆍ구매ㆍ세탁을 대행하는 호텔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급호텔 총지배인 출신을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동호회별 테마카페를 상가 내 곳곳에 설치할 방침이다. 영조주택은 ‘퀸덤’에서 잠만 자고 이웃과 대화도 없고 남자들은 서로 외면하는 기존 아파트 문화를 완전히 바꿔놓겠다는 주거혁명의 포부를 나타냈다. 영조주택은 이 같은 3대 테마를 실현하기 위해 7가지의 아이템을 특화했다. 집안에서 바깥세상을 지배하는 유비쿼터스 시스템, 외국의 문화와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명품거리(퀸덤몰), 안전한 웰빙 먹거리를 제공하는 유기농 직송 서비스, 각종 테마 가든과 기능성 웰빙 산책로, 수준 높은 인테리어와 낭만적인 밤을 연출하는 조명, 음악과 예술 매니아를 위한 AV룸, 주민의 주거문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종합서비스 관리회사 등이 그것이다. 이는 영조주택이 단일지구 아파트사업과 관련 업계 최대의 특허출원 실적을 보유하게 된 바탕이 됐다. 영조주택은 ‘하늘이 개방된 채로 좌우로 상가가 늘어선 대상형 상가몰’, ‘특화된 아파트 단지의 포괄적인 관리시스템’, 쇼핑몰, 뷰라운지, 농작물 직배송 시스템 등 무려 41건의 지적재산권을 출원 또는 등록했다. 입력시간 : 2006/09/28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