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영화채널 OCN은 세계적인 영화 스타들이 출연, 연기 및 제작 노하우를 들려주는 '헐리웃 스타와 함께 하는 영화교실'을 오는 7일부터 방영한다.'.영화교실'은 영화, 연기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스타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일종의 토크쇼로 내년 4월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출연할 배우 및 제작자 20여명은 톰 행크스, 줄리아 로버츠,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로버트 드니로, 맥 라이언, 샤론 스톤 등 쟁쟁한 스타급. 현재 미국 영화채널 Bravo TV에서 방송 중인 프로그램이다.
7일 국내 첫 방영에서는 '유주얼 서스펙트', '아메리칸 뷰티'의 케빈 스페이시가 나와 그의 영화 인생 전반과 연기 노하우를 들려준다. 이어 12월 한달간은 기네스 펠트로, 스티븐 스필버그, 해리슨 포드가 출연한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영화 감독 및 배우 지망생인 관객들이 배우의 개성을 만드는 법, 무명 시절을 견디는 법 등에 대해 출연자에게 질문하는 순서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