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기업銀 순이익 198% 늘어

3분기, 외환銀은 1,309억

중소기업은행은 3ㆍ4분기 당기순이익이 1,21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3.3%, 지난해 동기보다 198.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전기보다 7.0% 감소, 전년 동기보다 4.1% 증가한 1조5,173억원을 기록했다. 외환은행은 3ㆍ4분기에 당기순이익 1,309억원을 올려 올 1~9월 중 누적 당기순이익 3,896억원을 거뒀다. 3ㆍ4분기까지 은행 전체의 충당금적립전이익은 1조114억원이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5,731억원을 기록했다. 카드사업 부문의 충당금은 1~9월 중 4,937억원을 적립했으며 충당금적립전이익은 67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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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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