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숙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3% 증가한 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85.3% 늘어난 3,2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설매출은 해외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0.3%, 상사부문은 거래물량 증가에 힘입어 27.9% 늘어났다”고 말했다.
또 “영업이익의 증가는 일본법인 매각차익 1,709억원의 영향이 크지만, 일회성 이익을 제거해도 1,5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역시 원유생산 증가와 디벨로퍼 수수료 등으로 이익의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