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은 최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141일대 간석주공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간석주공은 3만6,400여평 대지에 기존 13~18평형 2,128가구를 헐고 용적률 250%를 적용해 24~52평형 2,432가구를 새로 짓는다. 삼성건설과 LG건설이 공동 시공한다.
삼성건설은 이번 사업시행 인가로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가깝고 제2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진ㆍ출입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