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필리핀 대통령 퇴진거부-페소화 하락

필리핀 대통령 퇴진거부-페소화 하락 조셉 에스트라다 대통령의 퇴진 거부로 필리핀의 페소화가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다. 전날 에스트라다 대통령의 평화적인 퇴진소식이 전해지면서 폭등세를 보였던 필리핀의 페소화는 7일 달러당 49.25로 마감해 하루동안 0.75페소가 떨어졌다. 이날 달러당 48.50으로 시작한 페소화는 오후 한때 49.37까지 떨어지기도 해 폭락의 우려까지 있었으나 다행히 막판 반등세를 보여 49.25를 기록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7일 페소화의 달러당 매매평균가격이 48.91페소였다고 밝히고 이는 모처럼 반등세를 보였던 6일의 48.05보다 0.86이 떨어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노이=연합 입력시간 2000/11/08 18:5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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