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SK하이닉스, 내년 수익성 증대 기대감에 52주 최고가 경신




SK하이닉스가 내년 수익성 증대 기대감으로 인해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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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8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02%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가 몰리며 이날 장중 52주 최고가(3만5,400원)를 새로 썼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 발생한 중국 공장 화재로 4ㆍ4분기 실적의 영향은 불가피하지만 내년 영업이익은 오히려 2.5% 증가할 것”이라며 “화재의 여파로 글로벌 메모리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해 내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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