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입사 면접시험이 '스타크'?

입사 면접시험이 '스타크'? PC게임인 스타크래프트로 면접시험을 보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게임대회 운영업체인 PKO(대표 임영주?www.pko.co.kr)는 올해 수시 채용하는 모든 인력의 면접시험을 스타크래프트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PKO는 우선 이 달 초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사내 전산망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시합을 갖기로 했다. 임영호 이사는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세 종족의 개성과 전술이 뚜렷하게 차이가 나 게임 진행자의 성격과 문제해결능력 등을 파악하기 쉽다"며 "게임의 승패나 실력보다는 게임을 진행하며 벌이는 온라인 대화(채팅)와 게임진행 방법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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