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韓대표 일문일답] "의혹증언할 증인 몇명 더 있다'

-이 후보 부인 한인옥 여사가 1,000만원 이상 줬다는 증언은 누가 한 것인가.▲김대업씨가 증언한 것을 인용한 것이다. -한 대표는 이전에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 새 증인 있다고 했는데. ▲밝힐 단계는 아니다. 김대업씨 이상의 증언을 해줄 수 있다는 사람들이 몇 사람 있다. 필요하고 때가 되면 그 문제도 공개될 수 있다. -공개는 언제하나. ▲제보한 분이 지금은 공개할 때 아니라고 했다. 때가 됐을 때 협조하겠다고 했다. 수사과정에서 진실 밝히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당내에 신당 논의가 분분한데. ▲노 후보와 만났을 때 재ㆍ보선 끝난 다음 당 공식기구 통해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재ㆍ보선 이후 당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재ㆍ보선 이후 당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중립적 입장에서 당의 단결을 도모하고 국민지지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하겠다. 합의를 도출하는데 결코 어려울 것으로만 생각하진 않는다. 좋은 결과 나오리라 본다. 누구든지 일이 되게 하려면 상대방 입장 존중하고 상대방이 스스로 결단 내리도록 하는 게 최선이다. 나는 그런 방향으로 하겠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