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찬 연구원은 “1분기 실적도 만족스럽지 않았으며 2분기에도 실적개선 폭은 연초 예상보다 낮을 전망”이라며 “그러나 북미 타이어수요가 개선되고 있고 유럽수요도 최악은 벗어나는 모습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1분기 합성고무 및 합성수지 판매물량 증가는 나름 업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결국 2~3분기 중국 경기회복이 시작되면 실적증가는 매우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금호석유화학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6,213억원, 1,294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각각 8.9%, 114.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