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화재, ‘먼저’캠페인

삼성화재가 이달부터 전 임직원과 3만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하는 ‘먼저’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위험에 처하기 전에 먼저 점검, 고객 요청 이전에 먼저 알리기, 고객이 불안해하기 전에 먼저 안심시키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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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우선 여름철 폭우, 태풍 등 피해에 대비해 고객들의 주택보험 가입 여부를 점검하고, 휴가철 장거리 이동 증가에 따른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운전 지침을 담은 ‘전국 휴양지 가이드북’을 나눠주고 있다. 또 고객들에게 가입돼 있는 보험의 보장 내용 등을 다시 안내하고 고객들의 보험금 청구 서류 접수도 도와준다.

아울러 고객에 대해 가족 구성원의 사망 및 질병 후유 장애 대비, 은퇴 준비 등 생애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보장을 준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이라는 큰 틀에 맞춰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가려운 곳을 긁어주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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