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1ㆍ4분기 어닝쇼크로 인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GS건설은 1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GS건설은 1ㆍ4분기에 5,3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도 기존 -2,000억원에서 -7,988억원으로 조정했다. 증권가에서는 GS건설의 어닝쇼크와 관련 일시적인지 문제인지 구조적인 문제인지를 파악하기에 분주한 상황이다.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신평사들은 전날 GS건설을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에 올려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