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블룸버그, 뉴욕시장 후보에

미디어 재벌 마이클 블룸버그(59)가 25일 실시된 뉴욕시장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 오는 11월6일 뉴욕시장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선출됐다.이날 집계 결과 블룸버그가 66%, 경쟁후보인 허먼 바딜로(71) 전 시의원이 34%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 블룸버그의 낙승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페레어가 36%, 그린이 32%의 득표율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 둘다 40%의 득표율을 올리지 못해, 내달 11일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이다. 초 뉴욕시장 예비선거는 지난 11일 예정됐었으나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테러참사 후 연기, 25일 실시됐다. 예비선거에서 뽑힌 각당 후보는 오는 11월6일 뉴욕시장을 뽑는 선거에 출마한다. /뉴욕=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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