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주연 US여자오픈 우승 쾌거

김주연 US여자오픈 우승 쾌거 김진영 골프전문 기자 eaglek@sed.co.kr 관련기사 • 환상적 벙커샷 '버디 김 드라마' 김주연(24ㆍKTF)이 미국LPGA투어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US여자오픈(총 상금 31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주연은 2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인근 체리힐스빌리지의 체리힐스CC(파71ㆍ6만749야드)에서 끝난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보태며 4라운드 합계 3오버파 287타를 기록, 브리타니 랭(19)과 모건 프리셸(17) 등 2명의 10대 미국인 아마추어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주연은 박세리(28ㆍCJㆍ98년 US여자오픈, 98년과 2002년 LPGA챔피언십, 2001년 브리티시여자오픈)와 박지은(26ㆍ나이키 골프ㆍ2004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이어 미국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세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입력시간 : 2005/06/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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