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서 20억원 투자유치

삼성전자서 20억원 투자유치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대표 한병길 www.zion21.com)은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로부터 20억원을 투자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 벤처투자그룹이 주도한 이번 투자는 신주인수방식으로 행해졌으며 삼성전자는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의 지분 15%를 소유하게 된다.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는 지난 6월 설립된 리눅스전문 제조업체로서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알파프로세서를 장착한 클러스터 수퍼컴퓨터를 생산하여 연구소 대학등에 주로 공급해 왔다. 이회사 한병길 대표는 "벤처투자의 거품이 상당히 사라지고 있다"며 "요즘처럼 투자받기가 어려운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오히려 우수한 인력구하기가 쉬어지고 기술경쟁력이 높은 벤처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02)3453- 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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