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김반석 LG화학 사장, 해외인재 적극 유치 나서

美 라스베이거스서 채용설명회 개최


김반석 LG화학 사장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우수인재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8일 LG화학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유진녕 기술연구원장(부사장), 윤태순 인사담당 상무 등 주요 임직원들과 함께 MBA(경영학석사) 출신이나 R&D(연구ㆍ개발) 관련 북미지역 톱10 대학 박사과정 인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회사 관계자는 “김 사장이 현지 한인 학생회장단, 참여학생들의 배우자도 초청한 자리에서 몸소 회사 비전과 경영방향을 설명하면서 심도있는 맨투맨 대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LG화학은 이번 설명회 등 채용행사를 통해 경영ㆍ사업전략, 마케팅, 혁신 등 핵심업무를 담당할 MBA 인재와 미래 사업분야를 개척할 R&D 전문인력을 선별, 100여명의 해외 우수인재풀을 추가하고 이중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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