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약 80개 종류의 전통주 가운데 으뜸을 가리는 ‘전통주 올림픽’이 개최된다.
농림부는 24일 충주 세계술문화박물관에서 ‘2007 한국 전통술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각 시ㆍ도 예비심사를 통과한 79개 주류 ▲탁주ㆍ막걸리(12종) ▲청주ㆍ약주(20종) ▲과실발효주(22종) ▲전통소주(7종) ▲기타 주류(18종)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되며 전체 대상과 부문별 금ㆍ은ㆍ동상이 주어진다.
입상한 전통주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07 서울국제식품전시회’에 특별 전시되며 소비촉진 홍보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