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일본콘서트 하루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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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남성 그룹 FT아일랜드(에프티아일랜드)의 첫 일본 콘서트 티켓이 예매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매진됐다.
FT아일랜드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는 12월 15일 대구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전국투어의 연장으로 오는 12월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시나가와 프린스 스텔라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본 콘서트는 지난 18일 일반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하루 만에 모두 매진됐다.
FT아일랜드의 일본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AI 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는 지난 8월 Mcountdown in Japan 공연을 위해 단 한 번 일본을 방문했을 뿐 아직 일본에서의 별다른 프로모션도 시작하지 않았다. 이런 상태에서 열렬한 반응을 보내준 일본 팬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의 멤버들은 "일본 팬들이 단독 콘서트에 큰 관심을 보내줘 굉장히 기쁘다. 기대해 주신 만큼 멋진 콘서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다음달 15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 전국투어'와 '일본 단독 공연'에 나선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11/21 11:5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