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고려대, 와세다대와 게이오대 등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4개 명문 사학의 총장 및 교수 40여명이 참석하는 ‘한일 밀레니엄 포럼’이 13ㆍ14일 연세대 새천년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 주제는 ‘동북아공동체 형성과 한일 대학의 역할’로 외교, 안보협력, 동북아 경제협력, 사회문화 교류 등 다양한 소주제로 분류해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한일 양국이 협력의 정신으로 동북아시아를 이끄는 동반자 관계를 확고하게 구축하기를 기원하는 취지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