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부동산 투자심리 호전된다

부동산 투자심리 호전된다 올들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가 가입회원 657명을 대상으로 올해 주택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32.5%는 집값이 5% 이상 오르고 49.6%는 1~4% 오른다고 대답, 전체의 82.1%가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5.6%만이 오를 것이라 전망하고 48.3%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 결과와 비교할 때 부동산 투자자들의 심리가 다소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닥터아파트는 말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조사에서 올해 초가 아파트 장만의 최적시기가 될 것이라는 응답이 43.0%에 달한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1ㆍ4분기에 집값이 바닥을 칠 것이라는 응답이 59.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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