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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3월 22일] "짐을 많이 지워주고 떠나" 外


▲"짐을 많이 지워주고 떠나"=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오는 31일 퇴임식을 앞두고 9개 시중은행장들과의 마지막 금융협회에서 우리 경제 앞에 놓인 과제들, 특히 글로벌 출구전략의 시기 등 향후 변화가 많을 것 같은데 후배들에게 맡기고 떠나는 게 미안하다면서 ▲"무상급식은 복지다"=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무상급식을 두고 찬반이 팽팽한 가운데 아이들이 눈치보지 않고 즐겁게 밥을 먹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무상급식은 삶의 질 향상 차원의 보편적 복지정책 관점에서 봐야 한다면서 ▲"봄철에 먹을게 없네요"=장보러 온 한 주부, 배추ㆍ갈치 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봄철 먹을거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안 오른 게 없어 식비 지출이 너무 많이 늘어난다면서 ▲"SBS가 '갑' KBS가 '을'입니다"=김인규 KBS사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회에 출석해 남아공 월드컵 공동중계를 위해 'KBS가 상당한 양보할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 콘텐츠 갑인 SBS가 새로운 제안을 해야 협상에 임하는데 아무 연락이 없다며 열린 자세로 협상하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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