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낮 12시 현재 2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과 같으며, 지난 18대 총선의 23.8%보다 5% 높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전남으로 36.2%를 기록했으며 반대로 대구가 22.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또한 강원(36.1%), 제주(35.6%), 충북(32.8%), 경남(32.5%) 등 접전지역으로 분류된 곳을 중심으로 투표율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투표율이 23.6%이며, 경기는 25.0%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최종 투표율이 50%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