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쏘울·카니발 원더풀"

'올 추천 차량' 선정등 美서 호평 이어져


새해 들어서도 해외에서 기아자동차에 대한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기아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에서 쏘울과 그랜드카니발이 '2010 추천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쏘울은 '2만달러 이하 왜건' 부문에서,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은 '미니밴' 부문에서 각각 추천차량에 뽑혔다. 에드먼즈닷컴은 "이들은 디자인•성능•편의사양 등에서 뛰어난 가치를 지녔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들 차량은 마쓰다3, 혼다 피트 등과 함께 에드먼즈닷컴의 '대학생이 선호하는 10대 차량'에도 선정됐다. 월평균 방문객만 1,200만명에 달하는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은 매년 부문별 추천차종 선정 및 발표 이외에도 신차종 평가, 중고차 가치, 시승기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자동차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쏘울은 최근 미국 자동차 웹사이트인 '카즈닷컴(www.cars.com)'으로부터 '2010 최고 해치백 모델'에 뽑혔다. 쏘울은 지난해 3월 미국시장에 출시된 이래 2009년 총 3만1,62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경쟁 차종인 닛산 큐브를 제치고 박스형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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