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SBS TV와 SBS ESPN을 통해 8일 개막하는 2011 아시안컵 주요경기를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우즈베키스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일까지 한국전과 북한전 등 7경기의 생중계 편성이 확정됐다.
11일 오전 1시 열리는 한국팀의 첫 경기인 한국-바레인전에는 차범근 전 수원삼성 감독이 해설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SBS ESPN은 다채로운 아시안컵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개막전에 맞춰 7일 자정 ‘풋볼 일레븐’을 아시안컵 개막 특집으로 방송하며 경기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오늘의 아시안컵’을 매일 오전 9시, 낮 12시 40분, 오후 4시40분에 편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