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성앨엔에스(016100)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하이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생산라인이 증설되고 공장이 추가로 가동되면서 물량이 확보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본격적으로 대응하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높여잡는다”고 밝혔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생산라인이 10대였지만 올해 2·4분기에는 15대로 늘어날 것”이라며 “물량이 확보되면서 기존에는 공급하지 못했던 국내 오프라인 채널과 중국 온·오프라인 채널에서의 판매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