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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예당, 60억 규모 BW발행...음악사업 현황은?

예당컴퍼니가 기타자금 60억7000만원을 마련키 위해 문혜자 외 21인을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BW 발행에는 현직 임원뿐만 아니라 전직 임원들도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예당의 음악 사업 현황과 이번에 모집할 자금의 구체적인 사용처에 대해 알아봤다. Q. 이번에 모집하는 자금의 사용처는? A. 앨범작업이다. 임재범 씨 등 앨범작업에 사용하게 된다. Q. 현재 소속사 가수들은 몇 명인가? A. 임재범 포함해서 아이돌 그룹 치치, 라니아 2팀과 알리, 차지현, 조관우 그리고 위대한 탄생의 김혜리, 박원미 여기에 신인 아이돌 데뷔 준비하는 팀도 있다. 음반 내고 홍보 비용 등에 사용된다. 앞으로 회사의 빅4 정도의 음반작업이 들어갈 예정이다. Q. 예당은 향후 음악 사업에만 전념하게 되는가? A. 그렇다. 드라마 제작이나 연기쪽은 이제 완전히 배제했다. 앞으로는 음악사업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Q. 현재 음악 사업쪽에서 매출은 어느정도인가? A.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조관우 씨가 나가수 통해서 음원이 나오고 있어 매출을 올리고 있고 알리 같은 경우에는 음원매출이 좀 나온다. 최근에 21일날 치치의 롱거라는 노래가 나왔는데 소소히 음원 매출이 나오고 있다. 아직까지 매출 의미가 없으나 제작사로 변모해 가는 과정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향후 임재범 전국공연 같은 경우에는 전부 매출로 잡힌다. Q. 이번 BW 발행에는 현직 뿐만 아니라 전직 임원들도 참가했는데? A. 예전에 예당이나 테라리소스 대표나 임원들이다. 예전에 있어 보니까 회사 저력이나 이런거는 알고 있었다. 최근에 임재범씨가 오면서 이제는 예당 자체가 테라리소스의 모회사인것만을 떠나서 자체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겠구나 하는 생각들로 참여한 것이다. Q. 혹시 연예인들도 이번 BW 발행에 참여했는가? 비슷한 이름들이 몇 보이는데? A.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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