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이 사명을 ‘하나로텔레콤(hanarotelecom)’으로 바꾸고 전면적인 기업통합이미지(CI) 개편을 단행했다.
하나로통신은 1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변경한 ‘CI 선포식’을 가졌다.
회사측은 새로 변경한 CI는 벌새를 형상화한 ‘하나버드(HanaBird)’를 심벌로 삼은 것으로, 회사측은 이번 CI 변경을 계기로 시외ㆍ국제전화를 아우르는 종합통신회사로 변모하는 한편 올해를 흑자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와함께 이달부터 역동적인 기업문화ㆍ이미지 창조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I do I do I do’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