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은 18일 “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낸 혼다에게 벌금 5,000 달러(약 540만원), 케이로스 감독에게는 벌금 3,000 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12일 팔레스타인과의 조별리그 1차전이 끝난 뒤 “AFC는 심판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며 “우리 팀 동료 선수들과 상대 선수의 몸이 서로 닿기만 해도 농구 경기처럼 휘슬이 불렸다”고 불만스러워했다.
이란의 케이로스 감독도 11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마친 뒤 공개적으로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 벌금을 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