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발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들이 부패방지와 청렴ㆍ윤리경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부패방지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의 반부패 청렴업무 협조 체제를 통한 각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각각 산업단지 개발ㆍ관리, 산업기술진흥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반부패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 반부패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과 각 기관의 임직원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각종 활동 및 정보교류 등이 추진된다.
산단공은 5일부터 본사와 전국 각 지역본부별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공동으로 청렴실천 거리캠페인을 열고 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