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만난 고려인들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의 아리랑’을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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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방송되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의 아리랑’은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지 75년이 되는 해를 맞아 제작됐다. 타슈켄트 근교의 한 요양원을 찾은 KTV 제작진은 먼 땅에서 울려퍼지는 ‘아리랑’을 듣게 된다. 여전히 고국을 그리워하는 고려인들과 그들의 삶 속에 남아 있는 고국의 풍습 등을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