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DDA대책반이 24일 발족한다.재정경제부는 지난 22일 관세ㆍ서비스ㆍ투자ㆍ정부조달 투명성 등 DDA 관련 사항을 총괄, 조정하게 될 DDA대책반을 24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책반은 경제협력국ㆍ국제금융국ㆍ관세국 실무자들로 구성돼 태스크포스 형태로 운영되며 반장은 김성진 국제금융심의관이 맡을 예정이다.
DDA대책반은 지난해 말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설치하기로 합의한 'DDA 대비 민관합동 포럼'의 실무도 담당한다.
박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