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스위스정부 “카다피와 측근들 자산 즉시 동결”

스위스 정부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그 측근들의 자산을 즉각 동결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위스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연방각의(연방정부)는 리비아의 철권통치자에 의해 저질러진 리비아 국민들에 대한 폭력행위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며 “사태의 진전을 감안해 연방각의는 카다피와 그 측근들이 스위스 내에 보유한 가능한 모든 자산을 즉각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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